시골별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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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흥도 전원주택_Story-1.첫인상Projects/영흥도 주말주택 스토리(연재중) 2023. 1. 13. 00:28
'안녕하십니까? 건축사님!' 지인분이 짓다가 중단되어 뼈대만 남아있던 주택을 낙찰받았다고 연락을 주셨다. 준공까지 인허가 등 행정처리와 조언을 부탁하셨고, 그 후로 몇 번의 고사 끝에 결국 수락하여 일을 진행하게 되었다. (사실 건축가에겐 까다롭기만 하고 재미있는 프로젝트는 아니다) 아래 사진은 처음 마주한 낙찰받은 집의 상태. 날씨가 흐려서 그랬을까. 첫 인상이 굉장히 안 좋았다. 골조가 끝난상태로 얼마나 방치된건지 모를 주택이었다. 그 후로 이 집이 어떻게 변해가게 되었는지는 다음주에 계속.